정보의 모든것

한 폴더에 저장된 음악화일들을 안드로이드 관련앱에서 불러와보면 앨범아트가 하나로만 나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경우 MP3태그 정보에서 한 종류의 앨범명으로 통일되어 있거나 태그 정보가 부정확한 경우가 많은데요. 안드로이드 앱에서는 태그 중 앨범음악가(Album Artist) 항목을 중복되지 않은 별개의 값으로 지정하면 제대로 나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몇 곡이 아니라 수십 수백곡이라면 일일이 태그를 찾아 수정(노가다)하기 귀찮고 힘들죠 이런 경우 Tag&Rename 라는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해당곡의 다른 태그의 값을 앨범음악가(Album Artist)항목에 일괄 복사(치환)시키는 방식으로 간단히 해결할 수 있습니다.

프로그램은 http://www.softpointer.com/tr.htm 에서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 설치해보면 30일 평가판인데 아마도 지우고(레지스트리 정리포함) 재설치하면 기한 제한 없이(?) 이용가능할 듯도 싶습니다. 아무튼 Tag&Rename 실행 후, 음악파일이 저장된 해당폴더를 선택하여 파일들을 불러옵니다 예제 파일들을 보면 Album Artist(앨범음악가) 필드가 비어 있네요. 이제 모든 화일들을 선택한 후 상단의 Tools 메뉴를 엽니다.

Tools 메뉴 중 "Copy Text from One Tag Field to Another"를 실행

복사하려는 태그(예제에선 Artist)와 Album Artist태그를 선택하여 OK 하면

Artist필드의 값이 Album Artist필드의 값으로 치환되어 변경되었음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뭐 아무리 많은 곡이라도 변경하는데 1~2분이면 되겠네요. 이제 안드로이드 기기로 옮겨 앨범아트와 함께 감상하시면 되겠습니다. 분명히 위와 유사한 방법으로 해결 보신분들 많을것이라 생각합니다만, 검색해도 마땅한 해법이 안보여 스스로 찾은 방법을 알려드리고자 올렸네요. 감사합니다.

후지제록스 p205b 흑백레이저 프린터 가격도 좋고 성능도 좋고 다 괜찮은데 비정품토너 즉, 리필토너나 재생토너를 사용하면 프린트 된 글씨가 부서져서 떨어지는 현상이 있더군요. 아마 경험해 본 분들이 계실 겁니다. 프린트 해 놓은 출력물을 손으로 문지르면 지워지거나 글씨가 부서져 내리는 것을요. 알아보니 이것을 증착불량이라고 부르더군요 원인인 즉슨 레이저 프린터는 토너를 뿌린 후 정착기라는 것으로 구워서 토너를 용지에 붙이는 방식인데 이 정착기의 온도가 낮거나 하면 제대로 토너가 녹아 붙지 않아서 용지에서 떨어지게 되는 겁니다 후지제록스 프린터기의 경우 이 정착온도를 최대한 낮춰놔서(아마도 하한선까지) 정품토너는 딱 정착이 되지만 비정품토너의 경우 정착이 제대로 되지 않는 문제가 있습니다.

제가 비정품토너를 2-3군데 업체를 바꿔가면 써 봤는데 전부 정착불량이 되더군요 예전에 삼성 레이저 프린터기를 썼을 때는 발생하지 않는 문제였습니다. 그래서 이것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2가지 있는데요. 첫번째는 인쇄 전에 '속성'에 들어가서 프린터용지를 설정할 때 '중량지'로 설정하면 해결됩니다. 하지만 이 방법을 사용하면 프린터출력 속도가 절반이하로 떨어지게 됩니다. 즉 분당 24장을 출력할 수 있었다면 '중량지'로 설정하고 프린트 할 시 분당 10장 정도밖에 출력하지 못합니다. 저도 지금까지 이 방법으로 사용해 왔는데 오늘 새로운 방법이 있더군요. 이 방법이 두번째 방법입니다.(win7 64bit 기준)

제록스 프린터기 설정 유틸리티에 들어가 보시면 여러가지 설정 메뉴가 나오는데그 중에서 '프린터유지보수'에 들어가 보시면 '정착부 조정'이라는 항목이 있습니다.



거기서 조절이 가능한데요. -3~+3까지 가능합니다. 초기값은 0으로 잡혀있죠. 표준용지 항목에서 값을 +1로 바꿔주시고 '새 설정 적용'을 눌러 주시면 이제 정착불량이 일어나지 않습니다. 아마도 다른 종류의 후지제록스 프린터기에서도 가능할 것 같습니다.

일단은 모두가 다 이 방법으로 정품을 구할수는 없다는점 알려드립니다. 특정 학교에 다니고 있는 사람만 가능할 듯 싶습니다. 마소가 학생들에게 뿌리는 임베디드 버전이 뭔가 살짝 불안불안 하다고 하여 어떻게 정품을 싸게 구입할 수는 없을까 해서 드림스파크에 기웃거리던중에 학교가 드림스파크 프리미엄이라는 서비스에 가입을 해놨으면 그 학교 학생은 마이크로소프트사의 198개 프로그램을 무료로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더군요. 그것도 정품으로!!! 한국에 대학교는 서울대학교로 검색을 해보니 드림스파크에 가입되어있더군요. 고려대 연세대 포항공대 카이스트도 해봤지만 가입되있지 않은것 같습니다. 역시 명불허전 서울대 근데 컴퓨터 공학부라고 나오는걸로 보아 컴공 학생만 가능한것 같기도 합니다만 테스트 해보지 않아서 확실한지는 모르겠습니다. 친구한테 전화해서 해보라고하기도 그렇고 이글을 보시는 서울대생분들은 테스트 해보시면 좋을 것 같네요 저의 경우도 제가 재학중인 학교는 나오지 않더군요. 대신 제가 지금 교환학생으로 미국에 와있는데 제가 다니고 있는 학교는 가입을 해놨더라구요 그것도 이 학교 학생이기만하면 모두 사용 가능하게요. 그래서 미국영버전과 영국영어버전을 다운받을 수 있었습니다. 윈도우7, 오피스 등등 198개의 프로그램을 다 정품으로!! 비싼 등록금 내고 다니는게 아까웠는데 이걸로 뽕을 뽑아야 겠네요



위와같이 드림스파크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학교 검색이 있습니다 자신의 학교를 검색해서 들어가봅니다. 자신의 학교가 가입이 안되있다면 주변에 서울대 친구 있으시면 부탁하세요 외국학교는 페이지를 영어로 바꿔야 검색이 됩니다.



드림스파크 프리미엄에 가입되어 있으면 위와같이 198개의 프로그램을 정품으로 다운받을 수 있습니다. 윈도우8.1, 8, 7 등이 임베디드도 아니고 무려 프로네요 프로. 오피스도 있습니다.



카트에 추가를 누르면 이런 선택창이 나옵니다. 서울대는 영어버전 한국어 버전이 가능하네요. 저의 경우엔 미국전 영국버전이 선택가능했습니다.




선택을 마치면 아래와같이 로그인창이 나오는데 학교 학번과 비번? 아이디와 비번을 입력하면 로그인이 가능합니다. 서울대는 로그인못해봤지만 저가 다니는 학교 포털아이디로 로그인했더니 제 학번이 뜨면서 로그인 되더군요. 학교 학생, 직원은 다운가능하다고 나옵니다.
그리고 카트에 넣으면 다운이 가능합니다. 윈도우 설치방법은 블로그에 많이 있으니까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리눅스에서 멜론플레이어를 실행하려는 노력이 오랫동안 있었지만, 아직 인터넷에서 찾기가 어려웠습니다. 자세히 설명한 게 없어서 이렇게 사용하는 사람이 거의  없는거 같아요. 그래서 같이 고민했으면 해서 이 글을 올립니다. 저는 멜론플레이어를 실행하고 음악을 재생하는데 성공했는데, 어떻게 해서 최종적으로 재생이 가능하게 되었는지를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된다는 것을 알려드리는데 중점을 두고, 제가 한 방법을 공개합니다.

멜론플레이어는 윈도 프로그램 밖에 없기 때문에 리눅스에서 윈도 api를 사용할 수 있게끔 하는 Wine을 사용해야 합니다.

하지만 저는 리눅스를 그렇게 잘 다루지 못합니다. 그러나 Wine 설치하는 방법은 인터넷에 잘 나와있어서 따라하기 쉬웠습니다. 가장 최신버전인 Wine 1.7.13을 설치하는데 성공합니다.

그다음에는 Wine을 사용하는 게 문제입니다. Wine 사용을 쉽게 해주는 프로그램이 있어서 설치했습니다. PlayOnLinux라는 프로그램인데요. 이것도 인터넷에서 설치하는 방법을 찾아서 설치했습니다.



PlayOnLinux를 실행하면 화면이 이렇게 나옵니다. Melon아이콘은 무시해주세요. 이건 제가 만든거에요. 다시 인터넷을 검색하니 멜론은 Internet Explorer가 필요하고 Windows Media Player가 필요합니다. 그래서 PlayOnLinux의 가상드라이브에 이들 3개 프로그램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미리 Windows Media Player를 다운로드 합니다.

저는 아래 프로그램들을 미리 다운로드 해놓았습니다.
Windows Media Player 9
파일 이름 : mpsetup.exe
다운로드 받기 위한 구글 검색어 : mpsetup exe media player 9

Melon 플레이어 : Melon4Setup.exe
다운로드 링크 : http://www.melon.com/cds/customer/web/customerplayer_list.htm?MAIN=SKY

Internet Explorer는 PlayOnLinux에서 받을 예정입니다. 모든 준비가 되었다면 PlayOnLinux를 실행합니다. PlayOnLinux 실행화면에서 +모양으로 생긴 설치 버튼을 누릅니다.

잠시 기다리면(몇 분 정도 걸립니다) 위와 같은 화면이 나옵니다. Internet Explorer 버전이 여러가지가 있는데, 저는 8과 7버전을 도전해봤습니다. 해본 결과 8버전은 잘 안됩니다. 멜론플레이어가 자꾸 멈추네요. 그래서 여기서는 7을 선택하겠습니다.



위와 같은 화면이 나오고 다음 다음 몇 번 누르면 Internet Explorer 7 아이콘이 PlayOnLinux창에 생깁니다. 이 아이콘을 더블클릭하면 인터넷 익스플로러가 실행됩니다.



Internet Explorer 주소창에 C: 이라고 적고 접속버튼을 누르면(또는 엔터를 치면) Wine 탐색기가 나옵니다. 저는 이걸 통해 미디어플레이어와 멜론 플레이어를 쉽게 설치했습니다.



설치파일 저장한 곳에 가서 설치파일 더블클릭 하면 익숙한 설치화면이 나옵니다. 스크린 샷을 보시면 알겠지만 미디어플레이어 10과 9버전을 둘다 도전해 봤는데, 최종적으로 성공한 건 9버전입니다. 저의 경우에는  설치화면 버튼이 마우스로 클릭이 안되어서 Tab키를 이용해 버튼에 포커스를 두고 엔터치는 방법으로 버튼을 누르며 설치과정을 진행하였습니다.

멜론플레이어도 같은 방법으로 설치합니다 멜론플레이어를 설치하고 나면 설치경로는 /home/리눅스 계정명/.PlayOnLinux/wineprefix/InternetExplorer7/drive_c/Program Files/MelOn Player4/Melon.exe
입니다. Wine 탐색기에서는 경로가 내컴퓨터 → C → Program Files → MelOn Player4 → Melon.exe 가 되겠네요. 여기 있는 멜론 실행파일을 실행하면 재생이 안됩니다. 그래서 저는 여기서부터 두서없이 막 여러가지를 설치해보았습니다.



PlayOnLinux 프로그램에서 톱니바퀴 모양의 구성버튼을 누르면 Install components가 있습니다. 



그럼 이런 화면이 나오는데 Wine version을 1.3.xx 로 되어있는 걸 System으로 바꿉니다. 가장 처음에 Wine을 가장 최신버전으로 받았기 때문에 이걸로 동작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다음 Wine 탭에 가셔서 Configure Wine 버튼을 누르면 윈도우즈 버젼을 고를 수 있는데, 저는 Windows XP 를 선택하였습니다.



라이브러리 탭에서는 필요한 몇가지 라이브러리를 선택해야 합니다. Ieframe 라이브러리를 찾아서 더하기 버튼을 누르면 현재 덮어쓰기 목록에 들어가집니다. 이렇게 하고 확인버튼을 누릅니다.


다음에 Install components탭으로 들어가서 뭔가를 설치해야 하는데 여기 있는 것 중에 무엇인를 일단 막 설치했습니다. 뭘 설치해야 작동되는 것인지 모르니 설치한 걸 전부 알려드리겠습니다. 막 설치했기 때문에 빼먹은게 있을수도 있습니다. 저도 알고싶은데 알 수 가 없어요.

1. Adobe Air
2. gecko
3. gdiplus
4. ffdshow
5. Flashplayer_ActiveX
6. dinput8
7. directmusic
8. directplay
9. dsound
10. linuxtrack-wine
11. mono26
12. vbrun6
13. vbrun2008
14. VideoDriver
15. wmp9
16. wmpcodecs
17. xinput
18. xvid


여기까지 하고 Wine 탐색기(아까 익스플로러에서 C: 주소창에 치면 나오는 거)에 들어가서 멜론플레이어를 실행하면 됩니다 잘 됩니다. 잘 되는데, 멜론은 윈도가 아닌 다른 운영체제를 지원해줄 생각은 여전히 없는 모양입니다. 이런 복잡한 방법이 아닌 멜론에서 리눅스용 프로그램을 만들어줬으면 하는 작은 바램이 있네요



====짧은 정리====
Wine 버전 : 1.7.13
PlayOnLinux
Windows Media Player 9
Internet Explorer 7
최신 윈도우용 맬론플레이어(4.13.1025.14)

Wine 에서 운영체제 선택은 WindowsXP 추가할 라이브러리는 Ieframe 뭘 설치해야 멜론이 동작하는지 모르는 18가지의 프로그램들.

일단 제 탐색기 화면입니다. 외장하드와 usb메모리가 어떤 제품인지 한 눈에 알 수 있죠 이렇게 usb 외부 저장 장치에 아이콘이 보이도록 하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구조는 간단합니다 usb 저장장치 최상위 디렉토리에 오토런 파일과 아이콘 파일 하나씩만 존재하면 됩니다 오토런 파일은 메모장을 열고 (윈도우키 + r -> notepad 엔터)

[autorun] icon=."아이콘파일이름".ico 위 두줄을 적은 후 Autorun.inf 로 저장 그리고 원하는 이미지로 아이콘을 만든 후 "아이콘파일이름".ico 파일을 같이 저장해주시면 됩니다 이게 무슨 소리냐 알기 쉽게 캡쳐로 설명해드리겠습니다.



이젠 이해 가실 듯 한데 그럼 이젠 아이콘 만드는게 관건입니다 일단 아이콘을 만들려면 1. 이미지가 있어야 되고 2. 배경이 투명해야 되고 3. 확장자가 .ico 여야 됩니다 먼저 이미지는 구글 이미지 검색으로 괜찮은 이미지를 하나 저장해줍니다.



저는 제가 산 요놈으로 한 번 해보겠습니다.



이미지를 찾았으니 배경을 날려줘야 합니다 포토샵 잘 쓰는분들은 이런건 껌이지만 저같은 보통 사람들은 포토샵? 그런거 잘 모르는 사람이 대다수입니다 그래서 이런 사이트를 찾았습니다. http://clippingmagic.com/ 이미지 업로드 하고 남길 부분은 초록색으로 대충 칠하고 배경은 빨간색으로 대충 칠하면 자동으로 배경을 날려줍니다 화이트 제품은 확대해서 좀 노가다가 필요하긴 하지만 저처럼 까만색 제품은 슥슥 쉽게 됩니다.



뭐 이런 식으로 위쪽에 파란색 다운로드 버튼을 눌러 결과물을 저장 한 뒤 이젠 아이콘 파일로 변환해줘야 합니다 물론 이것도 포토샵에 플러그인을 설치해서 다른이름으로저장 신공이 가능하지만 포토샵이 없는 우리는 또 사이트를 이용합시다. http://convertico.org/ 최대 256*256 사이즈로 변환 할 수 있습니다.



이것도 뭐 그냥 이렇게. 쉽죠? 저장할 땐 그냥 저처럼 a.ico 하시거나 뭐 그냥 알아볼 수만 있게 저장하시면 됩니다 메모장만 바꿔주면 되니까 그러면 최종적으로



위 파일들이 남게 됩니다 위에서부터 원본 이미지, 배경 날린 이미지, 아이콘으로 변환된 이미지, 오토런 파일 이제 usb를 뺐다가 껴 주면 됩니다.



짠!

오토런 파일과 아이콘 파일은 숨김해주면 깔끔하게 되겠죠?





수고하셨습니다 추가1. 내장하드도 됩니다.





추가2. xp에서는 아이콘 파일 해상도가 128*128 넘으면 인식을 못하네요 추가3. 중간에 clippingmagic 사이트가 유료로 바뀌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