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비트코인의 장점


비트코인의 진정한 가치는 교환의 매개에 있다고 보지만, 비트코인이 갖고있는 다른 여러 특성들이 비트코인을 더욱 가치있게 만든다. 이점이 비트코인이 많은 사용자들을 불러 모으는 원동력이자, 결과적으로 더 많은 상인(Merchant )이 비트코인을 받아드리게 될것이다. 간단하게 기존의 지불방법(payment method)인 비자나 페이팔보다 싸고 훨신더 빠른 대안이 생긴것이다. 몇몇 비트코인의 열정적 지지들이 주장하는 비트코인이 종례에는 미국의 달라와 같은 정부발행 화폐를 대신할것이라는 주장보다는 그것과는 별개로, 기존의 화폐에 더하여 사용되어지는 추가적인 비자와 마스터와같은 기능을 수행할것이라는것이다. 물론 비트코인이 달라와 같은 정부발행 화폐를 완전히 대신할수 없다고 단정지을필요는 없다고 본다. 가까운 미래는 아니지만 Global currency 로서의 역활도 충분히 수행할수 있다고 본다.

예를들면 매년30% 의 인플레이션을 격고 있는 아르헨티나의 경우와 몆몆 아프리카 국가의 경우는 아주 가까운 미래에 비트코인이 국가 통용화폐로 쓰일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렇다면 이쯤에서 당연하게 문제제기를 할수있는 부분이, 비자나 마스터, 페이팔의 경우 국제적으로 통용된지 상당한 시간이 지난 검증받은 시스템일뿐만 아니라, 각종 사기에도 대체적으로 잘 대응하고있는데, 왜 굳이 비트코인으로 옮길만한 이유가 있냐는 것이다. 내가 자영업자라던가, 일반적인 고객인 경우에 기존 시스템에 비교해서 비트코인으로 옮길만한 이유는 무엇긴가. 이 질문에 대한 답변은2개로 나눠서 하도록 하겠다.


우선 자영업자와 일반 소비자의 입장에서 왜 비트코인이 매력적인가. 그것은 간단하게 싸고 빠르기 때문이다. 우리내 부모님들이 운영하는 세탁소가 있다고 하자. 손님이 전자결제를 하고 싶어하는 경우(Electronic payment) 업주가 옵션은 어떤게 있을까? 아마 제일 먼져 떠오르는 것은 Credit card 일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크레딧 카트 업체로부터 사업자 가입과 승인을 받아야 하고 기계를 들여나야 하는 과정이 있고, 이에따른 비용도 상당하다. 그후 매달, 매 거래마다 상당히 비싼 수수료를 내야한다. (1번의 카드사용시$0.25 + 총액에5%~7% 에 해당하는 금액). 자영업의 입장에서는 매우 큰 비용이다. 그래서 특시 작은 규모에 가게들에서 흔하게 볼수있는 Credit card minimum 금액이 생기는 것이다. 이것을 비트코인과 비교해보자.

우선 비트코인은 가입, 또는 가입비라는것 자체가 없다. 비트코인은 카드처럼 처리비용이 없고, 이에 들어가는 수수료 조차1% 미만으로 매우 저렴하다. 자영업자에게는 너무 매력적인 조건이 아닐수 없다. 소비자의 입장에서는, 카드사용시 발생하는 수수료가 그들에게 전가되어지는, 즉 수수료를 포함하는 가격을 내고 물건을 구입해야했다. ( 현금결제시 DC를 줄수있는 이유) 그래서 요즘 많이 볼수 있는 현상이, 가게들에서 소비자에게 만약 비트코인으로 결제를 한다면10%의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것이다. 예를들면 서브웨이 센트위치 라던지 overstock.com 에서는 이미 시행중이다. (Overstock.com 에서 비트코인으로 결제를 시작하던 첫날$120,000 의 결재가 비트코인을 통해 이루어 졌음).


자 그렇다면 이런 의문점이 생길수도 있다. 업계의 높은 진입장벽으로 인해 경쟁상대 없이

오랜시간동안 확고하게 payment system 을 독점하고 하고있는 기존의 업체들이 가격적인 부분의 압박으로 그들의 수수료을 내려버린다면 비트코인의 장점이 없어지다는 의문이 생길수 있다. 하지만 답은 의외로 간단하다. 그들은 수수료를 내릴수 없다. 왜냐하면 그들은 수수료의 댓가로 서비스를 제공 하고있기 때문이다. 먼저 크레딧 카드회사의 경우 사용자들에게 크레딧(신용) 을 제공한다. 사용자들이 갖고있지 않은 돈을 사용하게 해주는 댓가로 높은 수수료를 받는다. 비트코인은 마치 현금과 같다. 있으면 사용할수 있지만 없는 비트코인을 미리 끌어다 쓸수는 없다. 페이팔의 경우를 보자. 페이팔은 수수료의 댓가로 보험을 제공한다. 예들들어 소비자가 이베이에서 물건을 구입하고 페이팔로 비용을 지불했다고 보자. 물건이 도착하지 않았거나, 물건이 도착했지만 문제가 있을경우 페이팔에서 비용을 다시 소비자에게 돌려준다. 아니면 누군가 당신의 신원들 도용한 사기가 발생하는 경우 그에따른 비용보상은 크레딧카드사에서 한다. 이런것들에서 발생되는 비용은 어딘가에서 충당되어야 하고 높은 수수료가 붙는 이유다. 이런 태생적인 차이점들이 비트코인이 소비자에게 새로운 옵션으로 다가갈수 있는 이유다.


이런 비트코인의 장점에 제일 취약한 약점을 갖고는는것은 아마도 Western Union 과 같은 송금업체들이다. (Western Union 은 참고로 존내 개색기들임) 그들이 하는일 한 위치나 국가에서 다른 위치나 국가로 돈을 옴기는 일밖에 없다. 최근 국회의 조사에서 보면 매년$400 Billion dollar(약400조) 가 넘는 금액이 이민자들에 의해 전 지구적으로 송금되어지고 있고 Western union 과 같은 송금업체들에서10% 에 해당하는 수수료를 챙겨가고 있다( 40조원).

이는 너무 구시대적인 산업이며 경제에 절대 악으로 작용하는 부분이다. 중국에 있는 고객과 비디오 컨퍼를스를24시간 아무때와 무료로 할수 있는21세기를 할수 있는 살고 있는 우리들에게 단돈20~30 만원을 부치기 위해, 간단히 예기하면1과0 으로 만들어진 숫자를 보내기 위해10% 에 해당하는 수수료와 하루가 넘는 시간을 기다려햐 한다는 얘기다.


아까의 크레딧 카드수수료로 돌아가보면, 크레딧 카드사의 경우 사기라던지의 위험요소를 포함, 제공하는 서비스로 인해 수수료가 발생되어 진다고 보면, 이런 송금업체들은 국가간, 또는 지역간에 돈을 송금하는 과정에 있어 발생되는 inter connection 비용과 각 지역과 국가에 있는 Agent ( 돈을 찾거나 부칠때 사용하는 대리점)와 같은 기반을 유지하는데 들어간다. 하지만 비트코인은 한개의 네트워크이기 때문에 이런 비용발생이 없다.


케냐의 경우에 이미 M-pesa 라는 이동전화기반의 전자화폐가 매우 널리 쓰이고 있다. 간단하게 핸드폰을 사용하여 거래가 가능한 전자화폐라고 보면 된다. 여기에 최근에 비트코인 기능이 들어가 비트코인과 M-pesa 간의 환전이 손쉬워져 비트코인을 이용한 송금이 한결 더 용이해졌다.


아마도 비트코인으로 제일먼져 교체될산업이 바로 이런 송금 산업일 것이고, 이미 많은수의 신생기업들이 이분야에 생겨나고 있다.


이런 기존화폐와의 비용차이로 인해 발생되는 잇점을 이용 비트코인을 받아드리고 있는 기업들을 살펴보자. 아직까지는 초기의 시험적인 단계이지만, 아주작은 규모의 컵케익 가게부터 시작해서 서브웨이 센트위치같은 리데일과, 워드프레스와 redit 같은 인터넷 회사들이 비트코인으로 페이먼트를 받기 시작했으며 최근에는 Tesla 에서고 비트코인으로 차량을 구매한 소비자가 생겼다. 또한 최근에는 BitCoin store 이라는 일종의 전자제품 online store 가 생겼는데( 아마존의 전자제품 색션만 모아놨다고 생각하면 편함) 이들은 오직 Bitcoin 으로만 결제를 받는다. 그리고 그들의 가격은 아마존으 그것보다고 5-10% 낮다! 온라인상의 wall mart 로 불리우는 아마존보다 낮은가격이 가능한것은 비트코인의 낮은 비용때문에 가능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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